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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포트요약]빅히트, 방시혁은 계획이 다 있었구나
    재테크공부 2021. 4. 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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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빅히트(352820)

    방탄 그란데 비버

    현대차증권 김현용애널리스트

    • 글로벌 레이블 이타카홀딩스(ITHACA) 지분 100% 인수 합병(57) 공시.
    • 이를 위해 빅히트아메리카에 1 728억원 출자
    • 동사는 3자배정 1,818억원 주주배정 4,400억원 증자를 결의
    • 이타카홀딩스의 2020 매출액 1,554억원, 당기순이익 2,046억원
    • 2020IFPI발표, 글로벌레코드뮤직 매출 10 1bts, 8 아리아나그란데, 10 저스틴비버를 보유한 엔터사로 발돋움

     

     

     

     

    인수재원은 유상증자 60%, 유보자금 40% 충당 합병후 순현금 5 천억원

     

    • 금번 인수합병 재원 조달 목적, 동사는 3자배정 1,818억원(863,209 @210,608) 주주배정 4,400억원 (2,227,848 @197,500) 6,218억원의 유상증자를 단행
    • 나머지 5천억원의 인수자금은 보유 순현금1조원 중에서 충당할 예정
    • 인수합병 직후 동사 순현금은 5천억원 규모로 전망됨
    • 증자 완료후 발행주식총수는 38,714,817주이며 증자비율 8.68% 대비 합병으로 인한 순이익 증가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동사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될 전망

     

     

    통합 위버스 플랫폼에 글로벌 레이블 인수로 HYBE 변신 완료

     

    -동사는 네이버와의 통합 위버스 , 자회사 조직 개편, 글로벌 뮤직 레이블 인수까지 공시를 완료함에 따라 HYBE 변신 가속화된다

     

    HYBE 지금

    1. 글로벌 MAU3,500만명의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보유
    2. 2. 글로벌 10레코드 뮤직 아티스트 팀을 보유
    3. 전세계 음악시장의 중심인 북미/유럽을 주력으로 공연하여 연간 400만명 이상을 모객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되는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285,000 (유지)으로 엔터주 최선호주 유지

     

    현대차증권 김현용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5,000 기존 목표주가(2021.01.28 설정됨) 유지

    엔터주 최선호주로 지속 제시.

    플랫폼 고도화 이벤트인 네이버와의 합작 딜로 타겟 밸류에이션 상단이 열렸고,

    이번 글로벌 레이블 인수로 공연시장 재개시 실적 상단이 열림

    벨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변화

    메리츠증권 이효진 정은수 애널리스트

     

    42 9 공시 요약

    1. 하이브는 빅히트 아메리카에 현금 1조원을 3 유상증자 형태를 통해 투입함. 이어 빅히트아메리카가 1.13조원을 타입하는 대한 1.4조원 가량의 채무보증을 신규로 열어줌
    2. 빅히트아메리카는 저스틴비버, 아리아나그란데 매니지먼트담당인 ITHACA holdings 지분 100% 매입. 지분 양수 인수 대상회사 차입금 상환을 위해 동사가 지급한 금액은 미화 10.5억달러 (1.2조원)
    3. 이타카홀딩스 주요주주인 스캇브라운(스쿠터브라운), 레이블 대표2 주요 아티스트들은 3 유상증자에 참여한느 형태로 빅히트 주식을 취득할 예정. 행사가격은 주당 21만원 (기준주가 대비10%할인), 86.3만주 규모로 유입금액 규모는 1,818억원
    4. 222.8만주에 해당하는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
      빅히트아메리카에 투입한 현금1조원은 2020년말 기준 동사가 뵤유한 현금의 전부에 해당됨. 이로인해 운용 자금이 부족해진 상황. 상기 인수를 통해 높아진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한 결정으로 판단됨.
      구주 우선 방식으로 발행 예정가는 197,500, 가액확정은 오는 527일로 발행 예정가 기준 확보될 자그믄 4,400억원. 1 발행가액은 오는 4 14 결정되며 4 16 신주인수권에 대한 권리락이 발생함. 신주 상장 예정일은 622

      상기 건의 유상즈ㅇ자와 미행사 스톡옵션을 포함한 상장 예정 주식은 354.1만주이며
      이는 전일 상장 주식수 대비 9.9% 해당됨. 전일 주가 기준 희석물량을 고려한 내재 시가총액은 9.5조원 수준

     

    이타카 홀딩스에 대하여

     

    이타카홀딩스는 (비버나 그란데가 속한) SB project레이블의 모회사

    동사의 대표 스캇브라운은 저스틴비버를 발굴하며 사세를 키워왔고  SB project 싸이와 씨엘의 미국 진출을 도운 전력이 있음

     

    동사 대표 아티스트인 비버와 그란데의 소속 레이블은 유지버설 계열인 반해 매니지먼트는  SB project 알려짐. 이는 한국과 달리 미국 아티스트의 음반 발매와 공연/방송활동을 담당하는 매니지먼트는 분리된 형태이기 때문

     

    일반적으로 매니지먼트 수수료는 아티스트활동의 10-15%정도

    아티스트의 성공이 에이전시의 힘에 달려있다고 만큼 중요도가 높음

    대표 아티스트인 비버와 그란데의 개인사를 고려했을   SB project 수익은 향수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 다음 아티스트를 찾고자 하는 요구가 높았을

    미국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인 빅히트와의 연결이  SB project에게 필요한 시기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유임

     

    이타카홀딩스는 2019 테일러스위프트를 발굴해 사세를 확장한 Big Machine Records 레이블로 합류시킴. 매입 가격은 3억달러( 3,400억원)으로 당시 Big Machine 매출의 80% 테일러 스위프트 활동으로부터 발생했다고 알려져 있음. 현재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유니버설로 이적했으나 테일러의 1~6 범에 대한 권리는 Ithaca holdings Big Machine으로부터 2019 양도받은 있음.

    동사의 2020 매출 당기 순이익은 각각 1,554억원과 2,046억원. 동사는 2020 테일러 스위프트 앨범에 대한 권리를 Shamrock Capital 매각했는데 이에 대한 평가 손익이 인식된 것으로 추정됨.

     

     

     

     

    이번 인수를 통한 예상 효과

    빅히트는 상장 당시부터 조달 자금을 활용하여 미국 레이블을 인수할 계획임을 밝힌 있음. 이번 인수는 상장 계획에 언급된 내용의 일환으로 해석됨.

    SB project

     

    이끄는 스쿠터 브라운은 SNS 활용한 홍보에 강점을 지닌 것으 알려져 있음. 이는 유튜브를 활용하여 방탄소년단의 팬덤을 확대시킨 빅히트 유사함. 특히 미국 시장의 경우 방송 출연, 콘서트 매진과 관련하여 현지 프로모터의 영향력이 사업자의 향후 시너지가 기대됨.

    한국 아티스트의 미국 활동은 일반적으로 매출의 일정 요율의 수수료를 에이전 시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음. 빅히트의 2019 미국 콘서트 매출 규모 고려했을 에이전시 지급 수수료를 연결 자회사를 통해 내재화 것도 향후 가능한 수익성 증대 방안.

    희석 물량을 고려한 동사의 내재 시가총액은 9.5조원이며 이는 Ithaca holdings 효과를 제외한 기존 사업부문 대상 2022 예상 순이익인 1,882 (당사 추정) 50 수준. 참고로 Warner Music Group 2022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PER 34배임.

    현재 인수 대상 회사의 수익 구조 2020 경상 이익이 파악되지 않음. 추후 관련 수익을 더해 새로운 적정주가를 제시할 예정임. 

     

     

     

     

     


    이베스트 안진아애널리스트

     

    하이브, 태극기 휘날리며

    현재주가 243,000원 , 목표주가 502,000원으로 상향

     

    하이브 국위선양- 선진국으로의 도약, '문화수출' 시작은 하이브

    하이브의 미국 레이블 수출은 국가적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

    본국이 주체가 되어 자국의 문화와 비즈니스를  g7선진국 대상으로 수출, 판도를 뒤집어 놓은 첫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첨단 기술과 엔터 산업이 결합,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을 통해 주요 선진국이 잡았던 음악 산업의 주도권을 하이브가 잡고 문화 역수출을 통한 질적성장 변화에 앞장설것이다.

     

    하이브의 끝은 어디인가 - 글로벌 m/s확대는 이제 시작

     

    이번 이타카홀딩스LLC 인수가 글로벌 레퍼런스가 되어 규모가 더 큰 해외레이블 교섭력 역시 강화될 것으로 전망,

    대형레이블 인수도 못하리란 법이 없다.

    이익의 준승도 중요하지만 코로나가 지속되는 동안 코로나 이후 월드투어에 파급력있는 아티스트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핵십이다.

    코로나 이후 탑티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투어 개최시, 

    하이브의 글로벌 음악시장 점유율은 생각보다 더 가파르게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앞서 말한, 글로벌 음악시장의 주도권을 한국이 쥘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502,000원으로 상향 조정

     

    이익증가율도 양호하나, 이익증가 속도 대비 외형 성장이 가속화 될 가능성이 높아,

    기존 PER적용과 새롭게 PSR활용, 비교후 목표주가 산정했다

    레버리지 효과가 큰 산업으로  고부가창출 고려시 기업가치는 상단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잠재력이 높다.

    현재주가는 12M FWD P/E 90배 수준이다. 본격적인 외형성장이 에상되는 2022년 이후에 가중치를 두어 PSR적용해 산출했다

     

     

     

     

     

    당사는 지난 해 10월 15일 하이브 상장 시 밸류에이션 피어로 글로벌 3대 레이블(유니버셜, 워너, 소니) 중 하나인 워너뮤직(나스닥상장) 과 비교해 목표주가를 산정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목표주가 및 기업가치 산정 근거의 로직은 :

    1. 하이브는 국내가 아닌 글로벌 대상 레이블

    2. 위버스는 단순 앱이 아닌 팬덤 기반 '플랫폼'비즈니스로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한 부분을 고려하여
    글로벌 레이블 대비 프리미엄을 부여해야 한다

     

    상장 이후

    글로벌 레이블 UMG(Universal Music Group)와 파트너십 체결,
    네이버 브이라이브 사업 양수를 통한 위버스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이제는 미국 레이블 인수까지

    글로벌 사업 확장 및 투자를 연일 체결, 시장의 의구심을 해소, 본격적인 글로벌 레이블로서의 도약을 앞둠

     

     

    '문화수출' 시작은 하이브

     

    한국은 G7 진입에 유력한 후보로 올해 6월 영국에서 개최되는G7 정상회의에서 게스 트로 공식 초청 받으며, 주요 선진국으로의 체질 도모를 꽤하고 있다. 한국의 GDP 성 장률이나 경제력, 첨단제조업 수준은 이미 G7 국가에 준하거나 혹은 이를 넘어선 수준 으로 G7 주요 선진국으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 선진국으로 자리매김 하지 못하는 이유는 정치 및 외교, 경제적 사안이 있겠지만, G7 선진국의 각 고유 문화 대비 한국만의 특유 문화 산업이 상대적으로 빈약하다는 점이다.

    70년대 중화학, 90년대 반도체에 이어 21세기 주도 산업은 음악, 영화, 방송 등 문화, 콘텐츠 산업이다. 지식기반제조업, 서비스업은 한국이 기타 선진국에서 주요 선진국으 로 도약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전통 제조업 중심의 양적성장에서 벗어나 고부가가 치를 창출하는 '질적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다. 한국의 첨단 IT기술과 엔터 산업 이 결합,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을 통해 주요 선진국이 주요 플레이였던 음악 산업의 주도권을 하이브가 잡고, 문화 역수출을 통한 질적성장 변화에 동사가 앞장서있다.

     

     

     

     

    기존 밸류에이션 적용 시, 하이브 기업가치 약20조원

    당사는 연초 네이버 V-Live 사업부 양수 및 YG PLUS 지분 매입 이벤트를 국내외 유일한 글로벌 팬 플랫폼(위버스) 밸류를 높이고, 글로벌 팬 플랫폼 시장의 퍼스트 티

    어로서 입지를 다지는 초석으로 해석하였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50,000원에서 350,000원으로 상향 조정, Global No.1 플랫폼이 가져다 주는 동사 기업가치는 12조 로 추정하였다 한 바 있다. 그 후 2개월 동안 FNC엔터 등 순차적으로 국내 엔터사의 위버스 편입이 이루어졌고, 한 분기가 채 지나기 전에 미국 레이블 지분 인수가 확정되 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레이블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Global No.1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시장에 보여주었다. 기존 동사 기업가치 및 목표주가 산정 방식으로 현재 주가 수준을 설명하려면 Target multiple P/E는 90배 이상이다. 현 주가 수준에 해당하는 멀티플을 적용 시, 동사 기업가치는 19조 4,830억원으로 약 20조원 수준이다.

     

     

     

     

    '글로벌 통틀어 최초' 수식어가 무색 할 정도로 산업 측면, 국가적 차원에서 전례 없는 일들이 몰아치고 있다.

    제조업과 달리 인적 자본 베이스의 엔터, 콘텐츠 사업은 가치를 산정하기 어렵다.

    또한 레버리지 효과가 큰 산업으로 이에 파생되는 소비재 수출 촉진, 연관산업 부가 창출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특성을 고려한 것이 기존 PER 밸려 방식 대신PSR밸류를 적용해서 비교한 것이다.

    잠재가치 및 사업의 확장성은 레버리지 효과 및 연관 산업의 스노우볼 이펙 트가 큰 만큼 외형 확장성이 무한하다고 판단한다.

    초기 선점효과가 지속되는 플랫폼 산업 특성 상, 위버스 팬 플랫폼은 안정적인 캐쉬카우이자 플랫폼과 연계한 사업부문 밸류체인 내재화로 고마진 확보를 동시에 가능하게 할 주요 비즈니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한다.

     

    **리포트는 완벽성이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투자의 최종 결정은 전적으로 자신의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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