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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입국 외국인 : 중국산 백신 맞으면 프리패스 . 중국입국하려면 중국산백신만 맞아야한다?기사 2021. 3. 16. 20:00
중국이 자국산 백신을 접종한 외국인에 대해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산 백신 접종을 늘리기 위한 유인책으로 보인다. 14일 중국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홍콩 주재 사무소는 홈페이지에 '중국 백신을 맞은 비자 신청자에 관한 안내문'을 게재했다. 중국산 백신을 2회 접종했거나 비자 신청 14일 전에 1회 접종한 사람은 코로나19 핵산 검사 음성 확인서와 건강 및 여행기록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다. 중국은 현재 중국에 입국하려는 외국인에 대해 출국 72시간 내 실시한 코로나19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와 건강 및 여행기록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중국산 백신을 맞으면 이런 서류를 내지 않아도 입국이 가능한 셈이다. 이와 함께 인도적 긴급 요구에 따른 비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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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맞은 후 실제 몸에 항체가 얼마나 생겼는지를 확인하는 ‘중화항체 진단키트 상용화 시점기사 2021. 3. 16. 18:56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 해외로 먼저 눈 돌리는 이유 유럽인증·FDA 긴급사용승인 등 빠른 허가 진행…"우리도 가이드라인 등 승인 절차 마련돼야" 2021.02.18(Thu) 15:25:42 글자 작게글자 크게프린트 [비즈한국] 진단키트 업체들이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 한창이다. 대표적인 게 백신을 맞은 후 실제 몸에 항체가 얼마나 생겼는지를 확인하는 ‘중화항체 진단키트’다. 공항이나 병원 등에서 면역력이 일정 정도 형성된 사람을 판단하는 용도로 활용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중화항체 진단키트의 상용화 시점에 관심이 쏠리지만, 업계에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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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G호재]"화웨이 비켜"…삼성, 캐나다 이통사 사스크텔 5G·4G 장비 단독 공급기사 2021. 3. 16. 12:18
"화웨이 비켜"…삼성, 캐나다 이통사 사스크텔 5G·4G 장비 단독 공급 기사입력 2021.03.16. 오전 8:43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삼성전자와 캐나다 사스크텔 기업 로고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가 캐나다 이동통신사업자 사스크텔에 5G(5세대 이동통신)와 4G LTE(롱텀에볼루션) 이동통신 기지국, 가상화 코어 장비를 단독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스크텔에 다양한 주파수 대역의 5G·4G 기지국과 다중입출력 기지국(MassiveMIMO), 가상화 코어용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중 5G 가상화 코어 장비 해외 공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5G와 4G 데이터 트래픽을 동시에 처리해주는 통합 장비다. 장비를 개별 구축하는 방식 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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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락의 이유.. 또..기사 2021. 3. 16. 12:07
LG·SK, 닭 쫓던 개?…폭스바겐, 배터리 공급사 韓→中 교체 - 폭스바겐, 파우치형→원통형 배터리로 전환…노스볼트·CATL 수혜 기대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세계 최대 완성차업체 폭스바겐이 전기차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자체 생산을 늘리는 동시에 배터리 형태를 변경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비상이다. 15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은 ‘파워데이’를 개최하고 오는 2023년부터 각형 배터리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는 모양에 따라 크게 각형·파우치형·원통형으로 나뉜다. ▲각형은 BMW·벤츠 ▲파우치형은 GM·현대차 ▲원통형은 테슬라가 주로 쓴다. 폭스바겐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파우치형, 중국 CATL·삼성SDI으로부터 각형 배터리를 조달했다. 비중은 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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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사냥나선 美공매도 세력…니콜라 침몰시킨 한덴버그도 동참기사 2021. 3. 16. 09:00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 주식시장에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에 대한 공매도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 스팩에 대한 투자가 과열됐다면서 유명 펀드매니저 등이 주가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금융정보 분석업체 S3파트너스 자료를 인용해 스팩에 대한 공매도가 올해 초 7억 2400만달러에서 이날까지 약 27억달러로 3배 이상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공매도 세력의 타깃이 된 종목들은 유명 금융 인사들의 투자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추종하는 개미 투자자들이 몰리는 등 최근 몇 달새 급등한 스팩이라고 덧붙였다. WSJ은 또 미 지수개발사 ‘Indxx’가 운영하는 스팩 주가지수가 2월 중순부터 3월 10일까지 약 17% 떨어졌는데 같은 기간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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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줄줄이 오르나 ...예정이율 인하, 車 보험 인상 조짐기사 2021. 3. 15. 15:18
보험업계가 보험료 인상을 추진한다. 대형 보험사들이 예정이율 인하를 단행·예정한 데 이어 일부 중·소형 손해보험사 중심으로 자동차보험료 조정에 돌입했다. 추가 보험사들의 보험료 조정 가능성도 대두하는 만큼 소비자 보험료 부담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르면 내달 중 일반종신보험과 일당백 종합건강보험 등 일부 상품의 예정이율을 0.25%포인트(P)(25bp, 1bp=0.01) 인하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내달 중 인하를 검토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은 미정”이라면서 “예정이율의 경우 시행 1주일 전에 확정되는 만큼 일정은 다소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받은 보험료를 굴려 보험금을 지급할 때까지 거둘 수 있는 예상 수익률을 말한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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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식 5700만주 판 워런 버핏…대신 사들인 종목기사 2021. 2. 17. 16:18
애플 주식 5700만주 판 워런 버핏…대신 사들인 종목은 입력2021.02.17 14:35 수정2021.02.17 14:40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벅셔헤서웨이가 지난해 4분기 대량의 애플 주식을 팔았다. 대신 지분을 늘린 종목은 버라이즌과 셰브론이다. 지난 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벅셔헤서웨이는 지난해 4분기 말까지 애플(APPL) 지분을 5720만주 팔았다. 벅셔해서웨이가 보유한 애플 주식은 6% 감소한 8억7700만주로 줄어들었다. 매도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여전히 포트폴리오의 43.61%를 차지해 벅셔헤서웨이가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이다. 애플 주가가 지난해 80% 넘게 치솟으면서 수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4분기 벅셔헤서웨이가 판 주식 애플을 파는 와중에 사들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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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日과 반도체 연합 구축…"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한 목소리 '경고'기사 2021. 2. 9. 17:15
TSMC, 日과 반도체 연합 구축…"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한 목소리 '경고'이데일리 | 2021.02.09 16:44- TSMC, 日에 2100억원투자해 R&D 회사 구축 - 이미 지난해 14조 투입해 美에 5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 - 대만, 美- 日연합구축 마련…삼성전자 등 국내 위협적 - 반도체업계 "日 수출규제때보다 심각한 상황"…속수무책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가 일본에 처음으로 연구개발(R&D)거점을 만든다. TSMC가 미국에 이어 일본과도 발 빠르게 연합전선을 구축해 세계 1위 입지를 굳히기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며 반도체 산업에서 글로벌 협력체계를 갖춰야한다고 말했다. TSMC의 뒤를 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