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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익 주식은 느긋하게] QnA, 공매도에 대처법재테크공부 2021. 4. 28. 13:42반응형
★박세익 예측. 3 코스피 3,000-5%~+15%
주식 투자하며 제일 중요한 것 : 실수를 인정하고 보완하는 것.
주식시장이 공정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꼭 공부를 아주 많이 해야 한 것은 아니다.
콜린 파월 : 의사결정을 내릴 때 정보가 40-70 정도만 있으면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100이 될 때까지 공부하려면 조금 늦다.
내가 틀렸다는 걸 인정하면서 시작하는 것이고 시장 아이큐는 2만이라고 하는데 내가 틀리는 게 당연하다.
내가 뭘 틀렸지? 하며 보수가 되는 것이다.
주식 투자해서 돈을 못 버는 분들 특징
: 시장이 틀렸다고 얘기한다.
작년에 제일 듣기 싫었던 말이 "비이성적인 급등"
지나고 보니 실적이 엄청 나오지 않았나-
미래예측을 잘한다는 게 쉬운 일인가요?
역사가 똑같이 반복되진 않아도 비슷하게 반복된다고 생각한다.
투자 주체가 '사람'이다.
과거에 똑같은 패턴이 과연 반복될까?
-역사처럼 주식도 사람이 하는 거기 때문에 똑같이 반복이 된다.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이벤트가 다를 뿐 공포감의 크기나 거기에 반응을 하는 패턴이 똑같다.
작년 3/20 아찔한 공포감을 느꼈는데 리 만사태, 911, 우리 IMF 때... 똑같이 느꼈다.
주식하면서 무슨 시장분석을?이라고 하며 폄하하는데
저는 재야의 고수가 아닌 '제도권의 중수'정도다.
재야의 고수들은 시장이 돈 벌게 해준다고 한다.
시장분석이 너무 중요하다.
저는 파생상품을 했었기 때문에 시장분석을 많이 했고 지난 1년간 잘 맞았다.
이제 변동성장세가 시작이 되는데 지수가 어떻게 움직일지는 못 맞춘다. - 부담....
지나친 공포 이후에는 지수가 항상 더블이 났다. 대단한 비결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공포와 탐욕에 의한 사람들의 행동방식도 비슷하다.
주식해서 부동산 산다? 이렇게 비싼 부동산 주식으로 살 수 있나?
2004년 처음 집을 살 때도 신문에 '월급 모아서 절대 집 못 산다'라고 했다.
30년 내내 똑같은 얘기다. 우리가 15억짜리 집을 산다고 하면 결코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다.
좋은 집일수록 전세율이 높다.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아진 적도 있다.
전세율이 70%면 10억이 조금 넘는다. 15억짜리를 전세 끼고 사려면 4억 5천 주고 살 수 있다.
저도 처음 2004년 과천 집 살 때 2억 넘게 대출이었다. 항상 <집을 사기 위해 주식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주식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보다 조금 다르게 얘기를 한다. 부동산과 주식의 차이점은 변동성.
집도 전세 끼고 사면 엄청난 레버리지. 내 돈 30 내고 70이면 엄청난 레버리지다.
왜 집을 사야 되냐?
주식이 왜 변동성이 큰 자산이냐?
88-89년엔 증권사 직원이 사윗감 1위. 이때 입사하신 분들은 공부 아주 잘하신 분들.
당시 지수가 10배 가까이 오르는 강세장. 2-3억짜리 집을 쉽게 샀다.
90년 500포인트..→. 반토막 95년 1월 →. 1000포인트 →. 98년 270포인트까지 빠지고→. 99년 1000포인트→. 1년 반 후 460포인트
재야의 고수들도 주식을 고점에서 현금화를 잘 못한다.
결국 번 돈을 빼서 부동산에 묻으면 그나마 지켜진다.
15년간 열심히 선순환을 잘 집을 살 수 있는 비결. 2500이 적정주가였는데 1400까지 빠졌다(작년)
지금 3000이면 살짝 비싼 수준
올해는 캐시가 킹이 되는 순간이 올 것.
피터린치도 생애 첫 집은 무조건 사라고 말한다.
주식으로 돈을 벌면 첫 집은 꼭 사라.
공매도에 대해서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주린이로서 공매도 세력에 대응하는 방법은?
최근 공매도 세력은 욕보고 있죠- 테슬라, 게임스탑
이번에 공매도를 때렸다면 강세장에서 엄청 터졌을 거예요.
공매도를 때렸다가 강세장을 맞으면 깡통 나는 거다. 최근 이런 식으로 헷지펀드들이 청산이 됐다.
공매도는 약세장에서 두려워해야 한다.
약세장에서 반등이 들어오려고 하면 공매도 세력이 위에 매도를 얹어놓는다 그래서 반등을 못함 - 공매도들이 위력을 발휘한다.
강세장에서는 공매도를 때렸다가 터지는 사례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만약 공매도 금지를 안 했었다면, 2,500-2,600까지밖에 못 올라온 것이 아니라
공매도를 때렸던 숏커버링이 엄청 나왔을 것이다.
약세장에서 공매도 세력이 얼마나 무자비하냐면
2008년 보험사의 선배가 sos가 왔다. 금융위기니까 금융주가 다 빠지는데 -35%가 난 그 보험사의 주식을 사달라고 했다. 왜냐하면
-40%가 되면 ESL에서 낙인 (knock-in)이 된다. (-40%까지는 원금보장, -40% 터치하는 순간 낙인이 되면서 -40%로 시작을 하는 거다(?))
ESL의 워런트를 발행했던 증권사들이 -40%를 터치시켜버리려고 (이놈들이) -35%에 공매도를 걸어놓아서 반등이 못 들어오게끔 한다.
그래서 sos가 들어왔지만 공매도 세력은 결국 -40%을 만들어버렸다.
외국계 증권사에서 많이 했다. 2011/11/11 때도 도이치방크 지수를 옵션만기일 날 밀어버렸다.
펀더멘털이 약한 기업들 위주로 약세장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강세장으로 턴어라운드 하면, 공매도 상위종목 15 뽑아오라고 한다.
게임스탑처럼 공매도가 많은 기업들은 엄청 많이 빠져있을 건데 매수를 하면 공매도 세력들이 처음에 올라가면 버티다가 주가가 뚫고 올라가면 숏커버링이 왕창 쏟아져 나온다. (공매도를 때려놨던 주식을 갚으려고 매수를 해서 갚는다) 매수하면서 포지션을 청산함. 그걸 이용하려고 강세장에서는 공매도가 많은 주식 (> 발행주식수 대비)으로 활용한다.
지금은 공매도 세력이 활개 칠 수 있는 약세장은 아니다.
올해 1월에 시작했는데 이미 고점에 샀다. 장투를 하려고 했는데 요즘에는 마음이 많이 흔들린다.
주식을 어느 정도 투자를 하는 기간이 가장 적당한가?를 봤을 때, 경기 순환을 타는 기업들은 2년 정도 사이클이 맞다.
혁신기업-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기업은 10년 들고 간다.
어떤 주식을 들고 있느냐에 따라 답변이 달라진다.
코로나의 수혜기업들 - 예) 진단키트 -을 장기 투자한다?
바이러스는 거의 6년마다 반복된다. 2003 사스, 2009 신종플루, 2015 메르스, 2020년 코비드 19
진단키트에 물리면 6년 동안 묶일 수도...
예를 들어 아마존 같은 것에 투자를 했다?
닷컴 버블 때 1$->100$->1.6$->1600배 오름.....
어떤 주식을 사셨는지 몰라도 혁신기업을 사셨으면 빠지면 더 좋은 거다.
월급으로 더 사면됨.
내가 장기 투자하기로 했는데 3개월이 지난 시점에 맘 졸이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혁신기업? 시클리컬 기업? 단기 이벤트 때문에 샀다가 물렸느냐? 따져봐야 함
장기적인 혁신기업이 확실하다면 - 추매.
빠질 때 더 담아야 되는 주식을 사라*
종목에 따라 투자전략이 바뀐다.
혁신기업의 조심할 점
99년 닷컴 버블 때의 아마존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당시 열광했던 인물이 제프 베이조스냐? - 아니다.
당시의 핫했던 인물은 야후를 만든 제리 양이었다, 당시의 엘론 머스크의 정도.
독보적이었다. 야후를 이겨보려고 ms가 넷스케이프도 인수하고 난리였다.
우리나라 1등 기업은 다음이었다. 그다음이 네이버...
다음이 카카오와 합병 안 했으면 다음이 2등으로 밀려난 후 어떻게 됐을지는 모른다.
2년마다 경제구조를 파악해서 봐야 함
2002년 네이버가 상장하고 그때 한게임이 있었고 포털이 기울어질 때 지식인이라는 킬러 아이템을 만듦.
아마존은 지금 클라우드를 한다. 점점 진화를 했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가 있는 것이다.
혁신기업이라고 섣 불 리 판단해서 10년 들고 가는 것도 위험하다. 2년마다 체크를 할 필요가 있다.
혁신기업이란?
1,2차 산업혁명 등 인풋 대비 아웃풋이 크냐? 생산성을 급격하게 향산 시킬 수 있는 것.
타자기를 치다가 컴퓨터의 등장, 전화가 비쌌는데 지금은 공짜
엄청난 비용을 아껴주는 기업
10년 동안 :
애플 아이폰으로 시작~ 테슬라로 끝나는 혁명
컴퓨터+레코터+카메라를 한 손에 다 들고 다니는 것
전기차 같은 경우 환경개선 효과와 더불어 자율주행이라는 기능
아까운 운전하는 시간을 자율주행을 통해 찾아주는 것
우리의 시간, 노력, 비용을 향상해주는 것을 만드는 것 - 혁신기업 -이 맞았다면 주가는 100배난다.
이런 기업 10개 사서 10년 들고 가는 것도 괜찮다.
지금은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의 시대다
코로나 이후 성장주(대형주)의 시장이었는데 올해는 그 기조가 바뀐다
경제위기는 계속 온다, 반복될 것이다.
어떤 순서로 투자를 하느냐?
작년처럼 위기가 세게 오면 올수록 - 실물경기에 영향이 클수록 망할 확률이 높아지다 보니 하이일드 스프레드
우량회사- 투기 회사채 사이, 국채- 투기 회사채 사이의 스프레드가 확 차이가 남 , 왜냐하면 부실한 기업은 망하기 때문에.
그리스 위기 때 국채가 24% 올라감 왜냐하면 디폴트 선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작년에 계속 우량기업만 사라고 했었다. 이건 평생이 아니라 작년과 같은 상황에서는 어떤 회사가 망할지 모르기 때문에
탄탄한 재무제표를 가지고 있는 회사를 사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올해 1월 초까지는 대형주의 장이었다.
그런데 1월에 오버슈팅 나오는 걸 보고 고객 자금 받는 것도 일시 중단시키고,
2월-5월까지는 중소형주 장세가 될 것 같다고 말했었다.
대형주 랠리가 그렇게 세게 왔는데 경기회복의 신호였다. 안 갔던 중소형주들이 키 맞추기 하면서 당연히 따라 올라오는 것.
그런 논리로 이제는 중소형주를 봐야 된다는 말씀드렸다
수급!
수급은 모든 재료에 우선한다.
그동안 1월까지 대형주 중심을 많이 샀다. 연기금은 계속 매도했다. 연기금이 들고 있는 주식은 시총 1 조이상이다 보니 대형주 매도가 나왔던 것이고 수급으로 따져보니 대형주가 당분 가는 박스권 트레이딩을 하든지 빈집 턴다는 표현도 있지만, 중소형주 수급이 깨끗하더라고요 그래서 중소형주가 오를 거라 생각했었다.
실제로 중소형주가 많이 올랐다. 코스피에서 소형주 차트를 보면 이미 고점을 넘어갔고...
1월 11일 3260을 아직 못 갔는데 (코스피) 소형주 차트는 전고점 대비 10 이상 올라있다는 말은
:중소형주가 강세
이런 현상은 5월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나누는 기준이 뭔가요?
시총 40위 대한항공 9조 2천억 원.
시총 200위 - 4,500억 원
초대형주가 움직였잖아요
채권시장처럼: 국채 →우량 회사채 →트리플 b까지는 움직이는데 정크본드는 안 움직인다
시총 15위까지 작년에 엄청 올랐다.
시총 HMM이 이제 12조 7천억 원. - 1~2조에서 10배 오른 것.
시총 5천억~ 3조까지
강한 주가 움직임이 나온다.
블루칩, 옐로칩(중형주) 모두
마지막 얘네들까지 올라가면 마지막에 잡주 장세가 올라온다. 마지막 잡주까지 불을 태우고 장이 꺾어진다.
그렇지만 잡주까지는 하면 안 된다.
코스닥시장 중소형주 봐도 상관없는지?
업종별로는 아무 상관없죠. 오히려 코스피에서 연기금 매도가 나오고 있으면 코스닥이 가볍게 움직일 수도 있는 거고.
구분 없이 매매하면 된다.- 실적 가치에 집중해라
삼성전자주 주가 국내에만 500만 명이 넘었다. 투자전략은?
아주 긍정적인 현상이다. 늘 안타까웠던 게 외국인 지분율이 55%....
주가가 쌀 때 주식을 사야 개인들이 우량기업의 혜택을 누리는 것.
은행에 넣는 거보다 삼성전자 넣는 게 낫다.
좋은 인력들이 많이 가있다. 외국인 주주가 많다 보니 긍정적인 면이 있다.
굉장한 견제와 간섭을 한다 : 재무적 부분의 감시활동, 자사주 매입, 배당금 올리게끔 만든다.
그런 상황에서 가장 힘세고 캐시가 많은 기업. 배당이 3.3% 나오는데 은행에 왜...
지금이라도 사서 들고 가는 게 괜찮다.
주식은 장기적으로 기업가치가 확장성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맨날 메모리와 폰 가지고 수익이 왔다 갔다 하는 회사냐? 하면 철저히 박스매매.
그러나 시스템반도체에서 1등 하겠다고 하지 않나. 장기적 비전-확장성이 있다.
작년에도 5만 전자니 6만 전자니 하다가 훅뚫어버렸다.
그 무거운 기업이 70%가 올랐다. 그래서 쉬어야 한다. - 현재 안 올라가는 중
왜 안 올라가지?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다.
무거운 만큼 천천히 가게 돼있다.
삼성전자의 적절한 투자비중?
하인 사이트 이즈 퉨티퉨티 The word hindsight refers to looking back or reflecting on things in the past, and 20/20 refers to perfect vision. So when we look back on situations in the past, we see things clearly that were not clear to us at the time.
답을 보면 다 맞춘다.
지난 30년을 보면 네이버를 샀든, 삼성전자를 샀든 장기투자에 있어서 맞았을 것이다.
과거 30년 동안 위대했던 기업이 앞으로 30년 위대할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그래서 몰빵 할 거야! 이건 바람직하지 않다.
"예금하느니 삼성전자"는 맞지만 한 종목에 몰빵도..... 투자가 꼬일 수가 있다.
다른 거 다 가는데 삼성전자가 안 갈 수도 있는 것.
예) 2005-2007년에
중국의 성장 인프라 사이클 때문에 조선주가 17배 오르고 납품하는 곳이 100배 오르고 할 때가 있었다.
그 좋은 장에 삼성전자는 못 올라갔다. 이유는 : 환율이 900원까지 빠지고 원/엔 770원까지 빠짐. 환율 때문에 경쟁이 안됨...
그 강세장에 못 올라가면 포트를 바꿔버리게 된다.
포트는 10종 목정 도로 구성하는 게 좋다.
예측 어려운 현재 시장, 실적으로 승부해라
시장 변동성 국면, 작년과는 판이 다르다.
지금이 시장 전망이 어려운 타이밍이다.
당장 다음 달 지수가 어떻게 될까? 연말 주가? 예측이 어렵다.
왜 어렵나?
99년 닷컴 버블 때 1400이 5100까지가 1년 6개월밖에 안 걸렸다.
3배
그때 마지막 오버슈팅이 일어날지 어떻게 알까?
그때와 같은 오버슈팅이 이번에도 나올까?
지금은 적정 밸류라고 하지만 지나처럼 패닉 셀링이 나온 것처럼 오버슈팅도 나올 수 있다.
마지막 오버슈팅은 Y2K라는 이벤트로 마지막 공포감에 엄청난 아이티 투자가 이뤄지며 나온 버블.
패닉 바잉을 하게끔 하는 이벤트가 나올지는 모르겠다.
하이닉스 실적이 얼마나 나올까?
이번 삼성전자 잠정실적이 나왔다. 내가 그걸 알고 투자하는지.
하이닉스 18년도 20조 영업이익이 나왔는데 내년에도 그렇게 나올 것이라 말했었다.
왜냐하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들어갔다고 했으니까.
그런데, 2019년도 2조 7천 억대로 떨어진다... 박살
작년에는 코로나 위기 때문에 더 박살이 날 거라 생각했는데 6조가 나옴
올해는 11조가 컨센서스인데 저희 펀드매니저들은 13조 정도는 나온다.
고정거래 가격도 올라가고 2,3Q 될수록 반도체가 더 올라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은 실적을 체크를 하면서 매매를 해야 한다.
실적이 많이 나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기대치'보다 많이 나오는 게 중요하다.
테슬라가 발표를 했는데 컨센서스 대비 잘 나왔다. '서프라이즈'인데 주가가 빠져버린다
: 테슬라 주식을 산 사람들은 그 정도는 기대를 했었다. 콘셉트를 웃도는 정도....
주식이 오르려면 그것보다 더 잘 나왔어야 함.
예상 컨센서스, 시장의 기대치보다 더 잘 나와야 함...
올해 하이닉스, 삼전 매매를 한다고 하면
그 기대치.. 2018년도 58조 8천 영업이익, 내년에 계속 좋을 거라 했다가 36조로 훅 떨어짐. 이때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2020 코로나 위기에 20조대로 확 떨어질 거라고 예상한 것... 그래서 주가가 1100 간다느니 말이 나온 것.
그러나 삼전의 이익을 훨씬 좋게 나와서 주가가 튀었다.
올해, 47조 예상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너무 믿으면 안 된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삼전, 하이닉스는 올해 전체 예상치보다 웃돌 것 같다.
수급이 꼬여있는 상황이 있는데 빠지면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가격.
하이닉스 투자가 어려운 이유가 실적보다 주가가 늘 먼저 움직인다.
주가는 실적이 피크아웃 치기 전에 미리 빠진다. 2018년도에 그렇게 이익이 많이 나온다고 했는데 주가는 미리 빠졌다 누가 알았겠냐?
그러나 주가는 알았던 것.
2, 3q 좋게 나올 거라고 생각하면 버티셔야...
HMM도 이미 주가가 올랐는데 운임이 모자라다 보니 계속 가는 것.
2017-18 디램 가격도 마찬가지였다. 다 왔겠지 했는데 계속 가격이 올라가며 이익이 나니까 주가가 올라갔던 것.
실적 발표 전 주가가 미리 움직이는데 선수들은 미리 사놨다가 실적 발표하면 때린다- 셀드뉴스
그때 못 팔았다면 그다음 분기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질문: 무겁게 올라가고 무겁게 내려가는 장이다??
코스피 대형주에 해당되는 부분. 산수처럼 생각해보면 맞다. 떨어지면 저가매수가 들어온다.
개인들이 스마트하게 매매를 했다. 올라가면 팔고 내려오면 사고.
작년 11월 외국인이 5조 5천억을 사면서 시장을 확 끌어올림
올라가면 파는 개인들이나 기관보단 외국인이 사야 주가가 올라간다
올라가면 때릴 사람만 있지 쳐올리면서 살 사람이 없다
그래서 무거웠음
중소형주가 올라가면서 지수를 3400 쳐 올릴 수는 없다
질문 : 비트코인 과열 양상 어떻게 보시는지?
비트코인을 주식에 활용할 수 있다.
유동성이 어디로 쏠리는지를 봐야 한다.
닷컴 버블 때는 닷컴기업에도 쏠리고, 2005-8 중국이 인프라 투자를 많이 하다 보니 커머디티로 쏠렸다. 대표적인 것이 유가.
유가 때문에 147달러까지 갔었다.
유동성의 바로미터 = 비트코인이 됨
비트코인이 언제 꺾이는가를 유심히 봄
지지난주 목금 이틀 만에 확 빠짐, 어제는 13% 오름
보통 위에서 왔다 갔다 하지 확 빠지지 않음
그러나 고점을 못 벗어나서 빠지게 되면 어느 정도 유동성 장세는 끝났다고 생각할 것 같다
거품이다라고 생각하는 주식부터 도망쳐 나와야 한다
비트코인을 안 사도 분명히 주식을 사는데 활용
반등이 전고점을 뚫는 반등인지 - 소멸되는 반등인지 체크*
비트코인은 어떤 자산?
박세익 & 워렛 버핏의 의견
박세익 - 주가가 2년 동안 유지가 되면 '내가 틀렸다'
셀트리온이 그랬다. 이전 회계분식이니 뭐니 공격을 했었는데 주가가 안 빠졌다,
: 시장이 더 정확함
시장은 거품 영역에서 절대 2년을 버티지 않고
디스카운트된 영역에서 2년 이상 밑돌지 않는다.
내재 가치보다 훨씬 더 싼 영역에서 2년 이상 밑돌지 않는다.... 만약 그렇다면 가치주가 아니라 저성장, 노쇠한 영역.
2800만 원이 400만 원으로 깨졌을 때 : 역시... 아니야 -비트코인
그러나 7천만 원으로 감
비트코인에는 내가 생각하지 못한 뭔가 있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고 하는데 누가 금이라고 생각할까? 보면.. 수요가 있는 것.
내가 자식한테 편법 증여, 편법상속, 세금포탈, 자금세탁 등.... 의 지하시장 수요 해결
워런 버핏 - 비트코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
명쾌하게 답하기를...
: 네가 투자하는 자산이 지금 당장 거래가 중단이 된다고 생각해봐라
만약 옥수수 농장을 인수했는데 옥수수 농장 거래를 중단하면 걱정이 없다. 옥수수 키워서 팔면 된다.
보험회사 인수했는데 보험회사 주식을 거래하지 마 해도 배당금으로 가능
10년 비트코인 거래가 중단됐다고 생각한다고 상상해라 그걸로 뭘 할 수 있을까?
투자냐 아니냐의 기준 : 거래가 중단됐을 때 문제가 되느냐??
비트코인은 카지노 가서 도박하듯이 도박하면 된다. specualting
왜 2분기가 트레이딩 구간인지?
예측보다 대응을 해야하는 시점!
대응 방법론에 대해 말씀드리면
삼성전자 70% 하이닉스 78% 올랐다
1. 너무 올라서 쉬는 중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올라가면 내가 뭘 잘 못 본 것.
2. 예상했던 실적이 나왔는데 안 올라가지?
: 내가 모르는 이슈가 있을 수도
재밌는 얘기) 한미약품이 2015년도... 라이센싱 아웃 발표를 함
주가가 2월부터 빵빵 올라감
마지막 라이센싱 아웃을 발표할 때 이상한 현상이 이런함
호재인데 아침 +5%밖에 안 올라가며
회사에서 한미약품 기업가치가 올랐기 때문에 비중을 2에서 3% 로올리 자고 할 때
박세익 - 비중을 1주일만 있다가 올리자
라이센싱 아웃 발표를 시장에서 몰랐을까?
내부자 정보로 선반영이 된 것 같다
실제로 개인투자고수들이 라이센싱 아웃 가능성을 얘기했었다.
그 사람들이 오늘 분명히 깔 것 같은데 지금 사는 것은 물량 받아주는 역할밖에 안될 것 같다.
다른 악재가 있는 것 같다고 의심
그래서 한미약품을 (54만 원대) 다 날리라고 함
결국, 나쁜 뉴스가 나와. 그러고 -1n%까지 확 빠졌다.
왜 팔라고 했냐면,
그렇게 좋은 1조 5천억짜리 라이센싱 아웃을 발표를 했는데
주가가 5%밖에 안 오르고 장 시작 전 매매로 거래량이 높았음 누군가가 거기에 때려 파는 물량이었을 것이다. -이 부분에 조사가 들어갈 것 같다고 생각.
우리 고객들이 인피니티에도 한미약품이 있었는데 걱정을 덜기 위해 다 가버렸다.
그 나쁜 뉴스가 나오기 전에 주가가 약하게 흘러갔다.
초단기 사례...
분명히 올라가야 하는데 안 올라갔을 때는,
시장은 정직.. 주가가 안 올라가면 워닝 시그널로 봐야 한다.
실적장세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이야기해봤다.
질문: 여행관련주 어떤지?
요즘 컨택 주가 잘 가는데 어떻게 보는지.
경제위기 때 직격탄을 맞았던 기업들은 반발매수가 들어왔다가 밀렸다가 다시 올라갔다를 반복한다.
수혜를 받았던 기업들은 V를 그리며 올라간다.
08년도는 금융위기였다. - 금융주들이 올라갔다가 밀렸다가 반복
지금 여행주가 완전히 회복된 게 아니다.
실적이 안 나올 것.... 빠졌다가 올라가는데 저점을 올리면서 올라가긴 하다
지금 영국 프리미어리그 관중이 들어서기 시작함
지금 컨택 주들은 좀 답답하지만 월급 나올 때마다 더 사라- 10년 차트로 보고 느긋하게 사기
질문: 5G 주가는 좋지 않음, 메타버스가 이슈인데 관련주 전망이 어떤지?
이 부분은 답변을 잘 못 드릴 것 같다.
5g 포트에 없다.
우리나라, 중국이 가장 먼저 5g가 먼저 상용화될 것.
아직 유럽 미국 보급률이 매우 느리다.
충분히 그쪽 통신 장비 쪽은 전망이 좋지만 무역분쟁이 생기면 자기 나라 꺼 쓰려고 할 것이다.
닷컴 버블이 있고 나서 아마존이 90% 빠졌음.
빠지고 사도 늦지 않음
전기차 오바마의 그린 그로스 정책으로 처음 시작함
테슬라 15년 넘은 기업이다.
결국 테슬라도 올랐다가 빠졌다가 최근에야 오른 종목
성장주 매매할 때 크게 이슈화가 된 종목을 메모- 실적을 냈을 때 - 3-5년 후에 구매
메타버스: 얼리 스테이지. 이르다. early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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