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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다이어트용 FMD다이어트후기 #FMD #급다이어트
    건강과 다이어트 2022. 8. 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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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D다이어트라고 알려진 FMD는 Fasting Mimicking Diet의 약자다.

    정확히는 공복의 몸상태를 흉내내어 짠 식단, 즉 먹기는 하지만 공복상태의 몸과 비슷하게 유지시켜주는 단식법이다.

    꼭 살을 빼는 목적의 다이어트는 아니라고 한다. 

    단식에 비하면 물론 알차게 먹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살면서 단식을 할 생각은 전혀 없고 살을 빼는 개념으로 시작을 했기때문에 큰 난관을 예상했다.

    스케줄 상 4일의 여유가 있어 4일간 이 FMD다이어트를 하기로 했다.

    완전히 지키진 못 할 것 같아서 중간중간에 조금 여유를 두면서 하고 다양하게 변주를 두었다.

    그러고보니 알려진 FMD다이어트를 했다고 할 수 있나 싶다 ㅋㅋ

    하지만 효과는 그대로 본 것 같아서 이렇게 써보려고 한다.


    장점

    1. 단식보다는 편하게  단식효과를 낼 수 있다. 

    2. 하루 전체 먹어야 할 양만 나와있기 때문에 편할 때 쪼개서 먹을 수 있다.

    3. 양이 작다보니 천천히 꼭꼭씹어서 먹게 된다. 그 작은 양을 30분에 걸쳐 먹었다.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다.

    4. 건강식이다보니 영양에 대한 걱정이 없이 급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5. 위가 줄어든다.

    6.  3.5일의 식단이 끝난 후에도 폭식증세가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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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1. 어지러울 수 있다.

    2. 많이 먹었던 사람한텐 배가 고플 수 있다.

    3. 식재료 종류가 참 많은데 필요한건 10g,20g 많아야 50g이다.

    전부 야채라 남은 식재료가 너무 많이 남았다.

    그래서 카레볶음밥을 2일간 해서 먹기도 했다.

    원래 그러면 안되는 것 같지만 한 번쓰는 양배추같은 것들은 안 사고 브로콜리로 대체하기도 했다.

    4. (나만 그런 거 같지만) 3일차부터는 힘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 한다 ㅋㅋ


    1일차

    전날 뷔페를 다녀온 터라 아주 많이 먹었기 때문에 안 그래도 속이 든든한 상태였다.

    냉장고에 과일은 해치워야해서 오후 1시 수박 몇 조각을 먹었다.

     커피를 안 마시고 버티려니 힘들었다. 그래서 점심으로 오틀리라떼를 한 잔 마셨다.

    쓰여진 호두대신 피칸을 먹었다. 고구마가 꿀맛인데 210그람을 먹으라니...왜 현미밥이 아닌 고구마였을까?

    참고로 현미밥 200그람 양이 상당하다. 그에반해 고구마는 중간사이즈 1개정도.

     

    PM 1일차 식단기록
    1:00 수박 3조각
    2:00 견과류30g
    3:00 라떼1잔 (오틀리)
    4:00  
    5:00  
    6:00 1일차 샐러드+ 고구마150그람, 올리브유양이 너무 많은 거같아서 23그람, 발사믹16그람만 씀
    7:00  
    8:00  
    9:00 고구마60그람, 피칸35그람

     

     

     

     

     2일차 [원래 3일차식단인 깻잎 김말이 꼬마김밥과 샐러드를 2일차에 먹음]

    2일차의 원래 메뉴는 두부된장양념, 채소비빔밥과 샐러드다.

    김밥을 먹고 싶어서 2일차식단 대신 3일차식단인 "깻잎 김말이 꼬마김밥"을 해서 먹었다.

     

    나에겐 2일차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돌아보면 힘들었던 이유는 김밥때문인 것 같다. 

    먹어도 배가 안찬다 ㅎㅎ

     김밥이 매우 얇아 뒤돌아서면 꺼지는 양이다. 

     이 날 저녁에는 1만보 빨리 걷기를 한 터라 밤에 배가 더 고팠다.

    밤에 허기를 참지 못 하고 제로콜라를 마셨다.

    이참에 몇 년 간 매일 마셔온 제로음료도 끊어보려고 했는데...

    어쨌든 칼로리는 0칼로리니까 괜찮겠지.

      2일차 식단기록
    9:00am 라떼1잔 (오틀리)
    10:00   
    11:00   
    12:00pm  
    1:00 김밥 2줄을 만들어 1줄 먹음 (나머지는 저녁)
    2:30 라떼 반잔 더 마심, 호두20그램
    3:00  
    4:00  
    5:00 김밥 1줄
    6:00  샐러드
    7:00 아몬드20그램
    8:00  
    9:00 제로콜라

     

     

     

    3일차  [원래 4일차 식단인 카레 채소볶음밥 &샐러드를 먹음]

      3일차 식단기록
    9:00am  
    10:00   
    11:00   
    12:00pm 오틀리 라떼 1잔
    1:00   
    2:00  3일차 밥의 1/2분량
    3:00 호두 15g
    4:00 4:30나머지 밥 다먹음... 배고픔 ㅠㅠ
    5:00  
    6:00  
    7:00 아몬드10g
    8:00 샐러드
    9:00 제로콜라

     

     

     

    4일차  [카레 채소볶음밥 &샐러드]

    전날 먹었던 카레채소볶음밥과 샐러드 재료가 그대로 남아있었던 관계로 4일차에도 같은 메뉴를 해 먹었다.

    또, 전 날 커피를 마시고 배가 너무 아팠기 때문에 얼그레이라떼로 바꿨다.

    커피가 없으니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하루종일 누워있어야했다.

    저녁시간이 되니 배가고픈 건 둘째치고 힘이 없어서

    아쉽게도 포기를 하고 소고기를 먹으러 갔다.

      4일차 식단기록
    9:00am  
    10:00   
    11:00  얼그레이라떼1잔(오틀리)
    12:00pm  
    1:00 볶음밥의1/2분량 
    2:00  
    3:00 귤1개 ( 힘이 없어서)
    4:00  
    5:00 나머지 밥분량전부
    6:00  
    7:00 샐러드만 먹고 버티면 성공인데 여기서 포기
    8:00  
    9:00  

     

     

     

    자료출처: 비디오머그,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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