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정명석은 메시아인가요? 신도들의 심리상태

 

JMS는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얘기합니다.

나=jms =하나님이고 '나'를 따르는데 지옥에 가지 않는다는 거죠.

 

메이플 또한 jms가 하나님이라는 말을 믿고

메시아이자 하나님인 정명석의 말을 따르면 지옥에 가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정명석의 말을 순종합니다.

 메이플에겐 그 믿음이 깊었습니다.

 

그래서 정명석이 싫은 것도 자기 자신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늘 자신을 탓했습니다.

아, 신도였던 메이플이 정말 정명석을 싫어했냐고요?

그렇네요....

너무너무 싫었대요

하나님이 너(메이플)를 사랑해주시니

너도 사랑해야한다는 강박으로 그 정명석할방구를 사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정명석이 하나님이니 사랑해야되는데 그게 잘 되지 않자 

자해를 하는 상황에까지 이릅니다.

정명석이 정말 싫었나봐요.

그럴만도 하죠... 왜? 정명석은 하나님도 아니고 메시아도 아니니까요.

 

이 사람은 호주에서 온 에이미 입니다.

호주에서 사이비인 jms교를 접하고 

자신의 죄를 씻고싶으려면 한국에와야한다고 생각해서 한국으로 왔대요.

 

역시나 성폭행을 당합니다.

그러나 에이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충격을 받습니다.

안되죠 ㅋ

인간도 그러면 안되죠

그리고 정명석은 메시아가 아니니까요.

 

그래서 에이미가 통역담당인 메이플을 봤는데

메이플이 괜찮다고 합니다.

메이플도 처음에 정명석한테 당했을 때 많이 혼란스러워했죠.

그러나 거기 분위기가 그게 당연한거였나봅니다.

메이플도 가스라이팅을 당하면서 이렇게 결국 가해프로세스의 일부분이 되어버렸군요.

이런 거 알죠.

마치 그래야 할 것 같은 분위기.

그게 당연한 분위기.

항상 자신을 믿고 중심을 잡는방법을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하고 그것만이

우리를 지켜주는 방법인 것 같아요.

메이플이 정말 미안해하고 후회가 많이 됩니다.

 

 어떻게 그런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갈 때가 있죠.

'그런 분위기' 라고 하면 쉽게 이해가 가려나요.

그렇게 '몰아가는 분위기' 우리 모두 겪어본 적있죠.

그 사이에 있으면 분별력이 떨어지고 기준이 달라지는 거죠.

그래서 목숨 걸고 나의 판단을 믿기 위해

'비판적 사고능력'을 길러야겠습니다.

 

 

 

 

 

https://kkool.tistory.com/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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