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와 일의 변화

**출처 : 이 과목(본 카테고리)의 모든 내용은 허윤정 교수님의 강의 내용과 교안의 내용을 필사 혹은 재구성한 것임을 알립니다**

 

정보기술 IT 발달과 조직, 직무 변화

#조직구조 변화

• IT가 기업직무나 구조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만, 기업구조는 이외에도 다양한 기술 외적 영향을 받는다.
• 고용주나 고위 경영관리자의 선택 등 (기업내의 사회적 체계와 상호작용하는 것,

  기술보다는 조직규모의 영향도 받음) 
  :조직의 규모의 영향이 기술자체의 영향보다  크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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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구조와 직무수행 관행이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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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의사결정, 생산 점에서의 품질관리, 고객에 대한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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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화된 조직구조, 작고 납작한 유기적인(team제/ re-structuring) 조직구조로 변화한다. (업무 흐름에 맞는 수평적인 조직 구성)

 

#조직구조 변화

 

• 리스트럭쳐링 re-structuring, 리엔지니어링 re-engineering, 팀제 도입 
  IT발달은 조직화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등장시켰다.
• 전자문서e-mail 의 등장 : 
  (결재-결재 를 거치는 과정이 없어졌다)
  중간관리자의 업무를 축소시킴 (조직의 슬림화) → 초우량기업들은 부서별관리 지양,
  조직과 위치별이 아닌 프로세스 단위로 책임과 역할을 부여하며,
  실무자들에게 권한과 자율을 준다 (실무자들은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된다.)
• 기업의 기본단위를 기능별 부서가 아닌 '팀조직'으로 변화시켜 내부적 통합을 시도한다.
  →전자문서, 종합정보 관리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각 부분간의 정보 및 문서교환을 보다 신속하고 용이하게 했다.
• 조직구조의 슬림화, 권한이양 → 다양화, 전문화 : 기업의 재교육 필요성이 강화됐다. 
  단순 반복업무는 정보기술을 이용, 대체되고 조직구성원은 창의적, 전문적인 업무에 치중시켰다.
• 미래 기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업구조와 관행의 재설계가 불가피하다 → 기존의 수직적 위계구조를 탈피,

  수평조직화됐다.

  ▷이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참여,
  종업원들의 질 향상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1. 탈관료적 유연한 구조 : 삼각형구조가 아닌 매트릭스(=행렬중심,체크무늬) 조직, 프로젝트 중심의 팀제구조
2. 라인권한의 강화 (이전에는 피라미드 위쪽에 권한이 몰렸다.)
3. 평가 보상체계의 변화: 연봉제->능력급, 직급승진->직책승진으로 변화했다.
4. 통제체계의 변화: 전통조직은 공식적인 관료제적 규칙에 의한 통제와 권위의 위계구조에서

→ 컴퓨터 통제와 같은 간접통제

→고객 및 동료에 의한 다면통제 (중간관리자의 비중을 축소)

→자기관리적 팀과 종업원의 참여의 개발은 통제가 팀 구성원 자체에 의해 수행되도록 한다.

 

• IT의 발달과 이용이:  통제양식에 변화가 조직권력과 의사결정의 집권화를 초래하는지, 반대로 분권화를 초래하는지 상반된 연구결과가 존재한다.

A) 힘과 의사결정이 고위층에 집중(일부) vs B) 분권화된 조직구조의 초래(일반적인 주장)

 

 

#향후 기업경쟁력 = '인력의 질'

• 열정과 창의를 위한 동기부여가 핵심사안
• 기업 혁신을 통한 생상성 향상에 중요
• 탑다운 top-down식 관리 (명령) -> 바텀업bottom-up식의 참여적 관리로 전향되어야 한다. (의견이 모아져서 하나로 결정되는 방식)
• 재택근무, '근무시간의 자율적 선택'기회가 확대됐다.
• 상사의 직무: 업무조정과 지원을 담당하는 촉진자 facilitator의 역할을 한다.
  기업내부 통신망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증대는 자유롭고 신속한 상호작용의 빈도를 높이며 구성원 의사결정 참여로 민주적인 직무수행이 이루어진다.
• 1990년대 초반 신경영기법 도입 , 성공사례는 드물다.
• S사,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을 사용시작했다 : 단순 사무직이 소멸됐고, 일부 필요한 사무직은 '용역'의 계약직 형태로 고용했다.
  
  
  

#로봇을 비롯한 자동화기술 도입에 따른 직무변화

: 반숙련 기계노동, 조립직무, 숙련보전직: 기계공이자 전기공, 동시에 컴퓨터프로그래머 (->다기능 장인직무)

 

#신기술 도입과 직업대체 및 신직업의 창출

 

직무창출 vs 해고

 

• 신기술이 도입되더라도 재교육이나 직무 전환 재배치와 같은 방식으로 해고를 회피할 수도 있다.
• 반면 정보기술은 새로운 직업 창출의 결과이기도 하다.
  : 시스템분석가, 프로그래머, 인터넷 관리자, 엔지니어 등
  : 해고는 신기술 자체보다는 경기순환의 주기, 
  노동자의 프로그램 적용과 재교육, 재배치의 문제에서 오는 결과이다.
• 직능의 양극화 경향 
  : 기술발전이 전문성을 지닌 피고용자 - 단순노동자 사이의 분리는 증대시킬 것이다.
  :중간수준 직능의 직업범주를 위축시킬 것이다.
  :고숙련  vs  저숙련

직능(職能)「명사」 「1」 직무를 수행하는 능력

 

Q. 직능의 양극화 경향에 대해 설명하라.

A. 직능의 양극화 경향은 기술발전이 전문성을 지닌 피고용자와 단순노동자 사이의 분리를 증대시킬 것이다.

중간수준 직능의 직업범주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