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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언어학
    언어학개론 2020. 3. 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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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언어학

    언어 능력과 두뇌에 관한 관계를 연구하는 언어학의 한 분야

     

    #뇌

    • 100억개의 신경세포=뉴론 와 그것들을 연결하는 수십억 개의 섬유세포fiber로 이루어진 기관, 
    • 성인의 뇌 무게는 약 1,400g정도
    좌반구 우반구 

    언어 중추

    논리/수학/과학적 사고

    박자의 지각

    시작적 순서 인식

    공간 지각 기능,

    감정/ 예술/ 육감적 사고,

    패턴 매칭,

    사람 얼굴의 인식

    1. 신경언어학과 뇌

     

    • 대칭통제적
    • 좌반구=신체의 오른쪽
    • 우반구=왼 쪽 기관의 감각과 운동을 통제
    • 뇌의 두 반구는 뇌량(copus callosu)에 의해 연결
    • 편재화 (lateralization) : 편=한쪽편..
      고르게 나눠져있지 않고 불균등하게 나눠져있음.
      뇌는 완벽하게 대칭적이지 않음. 우측 전두엽은 앞으로 더 돌출, 죄반구 후두엽은 뒤로 더 돌출
      해부학적 비대칭성을 보임

    2. 뇌와 언어의 관계

    일반적으로 언어 중추는 왼쪽 뇌

     

    • 오른손잡이: 대부분 언어중추가 좌뇌에 있고
    • 왼손잡이 중 2/3는 좌뇌에 언어 중추가 있음
    • 언어만의 독측한 체계가 뇌의 어느 특정 영역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선 논란 중

    * 뇌의 좌반구를 제거하자 좌반구의 언어기능이 우반구로 옮겨진 환자들의 사례는
    고도로 분화된 언어 중추가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 줌

     

     

    윌리엄스 중후군1961

    심장질환과 정신지체가 있고 IQ도 비장애인에 비해 낮음

    읽고 쓰는 능력, 수학적 능력도 비장애인에 비해 떨어지지만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여 외국어를 잘할 수도 있는데,

    이는 일반적인 추론이나 수학 능력을 담당하는 뇌의ㅣ 부분과는 별도로

    언어 능력을 담당하는 뇌의 부분이 있다는 것을 시사

     

    실어증과 기타 언어 장애 - 신경언어학 연구 분야 중 하나
    브로카 실어증 (broca's type aphasia) =운동성 실어증

    좌반구의 전두엽 중에서도 아래쪽 뒷부분 -> 브로카 영역(broca's area)을 손상당했을 때 주로 나타남

    말이 유창하지 못함

    남이 하는 말을 따라하지 못함

    문법적인 기능을 가진 기능어를 말하기 어려워 함

    단어의 나열

    쓰기 능력이 손상되는 경우도 많음

    그러나, 청각적인 언어 이해능력은 좋은 편임

     

    *브로카 영역이 말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당하지 않나 하는 추론

     

    문법 요소 구사에 어려움을 갖는 언어장애는 브로카 실어증으로 일반적인 말더듬과는 다른 언어장애이다.

     

    베르니케 실어증 =감각성 실어증

    발음과 억양측면에서 유창

    조음장애가 거의 없음

    문법도 맞게 사용함

     

    그러나*의미가 통하지 않음

    몸짓 등 행동을 사용한 의사소통은 잘하나 청각적인 처리가 필요한 말소리는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측두엽의 위쪽 뒷부분- 베르니케 영역의 손상으로 나타남

    베르니케 부분 = 말을 이해하는 과정을 담당으로 추정

    침팬지보다 7배나 넓은 영역으로 유인원과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몇 개의 고유영역 중 하나

     

    말더듬 -바일러박사 2002

    뇌 좌반구 조직의 구조 결함으로 언어를 관장하는 뇌 부위들 간의 신경 연결에 끊김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주장

    난독증dyslexia

    언어를 구사하고 이해하는 데에 문제가 없지만 글을 읽는 데 장애를 갖는 경우

    난독증 환자들에게서는 두뇌반구의 대뇌피질이 대칭적일 가능성이 더 높고,

    일반 사람의 경우에는 측두 평면을 비롯한 어떤 뇌영역들이 좌반구에 더 큰 반면,

    일부 난독증 환자들의 경우, 언어와 관련된 특정 뇌영역들이 사실상 우반구에서 더 큼

     

    양반구 분리 환자

    뇌량의 절단에 의해 양반구가 분리된 환자의 경우도 정상인과 같이 생활할 수 있는데, 이는 양반구가 독립하여 작용한 결과를 뒷받침함

     

    *간질환자의 경우 한쪽뇌에서 지나치게 많은 전류가 흘러 반대쪽 뇌로 가면서 발작하게 되는 경우가 있음. 

    발작을 막을 요량으로 뇌량을 절제하는 경우가 있음.

     

    양반구 분리 환자는 양반구에 정보를 전달하는 데에 결함을 갖는 문제가 있음

    한쪽 반구로만 정보가 들어올 경우 반대 반구가 모르기 때문에 오류가 생기기도 함

    - 환자에게 스크린 중앙의 점을 바라보게 한 후 스크린 왼쪽이나 오른쪽에 그림이나 글씨를 제시, 
    그 정보를 한쪽 반구로만 전달한 후 환자의 반응을 살피는 것.

    => 화면의 오른쪽에 반지 그림을 제시하면 환자는 자신이 반지 그림을 보았음을 말로 설명할 수 있으나, 스크린 뒤에 왼손을 뻗어 자신이 본 물건을 찾는 과제를 수행하지 못 함 = 왼쪽 뇌가 화면에서 반지를 보았기 때문에 언어중추가 있는 왼쪽뇌가 말할 수 있음. 그러나 왼쪽 감각 운동 중추는 오른쪽 반구에 있기 때문에 왼손을 뻗어 집는 과제는 수행하지 못 함.

     

     

     

    #정상인 대상의 뇌 연구

    양반구의 기능 

     

    • 피험자의 양쪽 귀에 언어를 들려줄 경우. 오른쪽 귀로 들려준 소리가 더 잘 인식되나
      기침소리, 웃음소리 등 비언어적 자극은 왼쪽귀로 들어줬을 때 더 잘 인식함 .

    외국어 습득과 뇌 - 고려대 남기춘 교수 2003 
    : 외국어 습득과 뇌 메커니즘의 관련성 포착

    • 특히 이들이 언어를 순간적으로 바꾸어 말할 때 스위칭 기능을 담당하는 영역= 주의집중을 관장하는 전전두엽이라는 사실을 기능성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하여 밝혀냄 fMRI
      ->모국어 습득 메커니즘과 외국어 습득 메커니즘이 다름을 시사
    • 오른쪽 뇌가 활성화된다는 것은 뇌를 더 많이 써야 한다는 뜻

    성과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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